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야(던전 앤 파이터) (문단 편집) === [[혼돈의 오즈마]]와의 비교 === 반야는 오즈마하고 대비되는 점들이 제법 된다. 오즈마는 애초에 자신부터가 팔메리어 황제로부터 배신을 당한 가슴 아픈 과거가 있는지라 작중에서 단 한 번도 누군가를 배신한 적이 없다. 그러나 반야는 사적인 이익을 위해 서로 손을 잡고 모험가 연합에 맞서 싸우자는 데스페로를 팀킬했다. 오즈마는 사도로 각성하기 이전부터 친구였던 [[카잔(던전 앤 파이터)|카잔]]과의 관계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매우 좋았다. 카잔이 미카엘라 대신 오즈마의 봉인을 돕고 있었던 이유도 오즈마가 힐더에 이용당해 죽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으니... 오즈마 역시 자신이 사망할때 카잔과 이젠 못만난다는 사실에 크게 아쉬워했다. 반면, 반야는 수쥬 항마단 시절에 벗이라고 할 수 있었던 신장과의 관계가 매우 나쁘다.[* 수쥬 교구에서 반야와 호각을 이루던 신장은 과거 불편한 관계였다고는 하나 그와의 인연을 완전히 놓지는 못했는지, 스토리가 점점 진행되어 반야가 완전히 위장자로 전락한 이후에도 그를 간간이 언급한다. 반야가 차원의 틈으로 빨려들어간 이후에 신장과 대화를 하면 아무도 그가 사라지는 걸 보질 못했다며 반야의 죽음에 의문을 표시하지만, 반야가 진정 죽었다면 그토록 찾아 해메던 극락왕생을 이루었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명복을 빌어준다.] 오즈마는 자신이 힐더의 손에 놀아나고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오즈마가 힐더의 계획과 스스로의 위치를 인지하게 된 시기는 황제의 배신에 놀아나 카잔과 함께 모든 것을 잃고 감옥에 처박힌 이후로,[* 물론 황제의 배신조차 힐더의 계략이었음은 오즈마는 죽을때까지 알지 못했다. 그것까지 알았으면 진작에 힐더를 복수의 대상으로 삼았을 것이며 실제로 모바일에선 그렇게 되었다.] 그 후 사도화 - 검은 성전 - 제 2차 검은 성전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복수심에 사로잡힌 오즈마는 세상을 멸망시키고 사람들에게 복수할 수만 있다면 자신의 안위 따윈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었기에 목숨까지 내던져가며 힐더에 이용당하는 것을 택했다. 반면 반야는 욕망에 사로잡혀 자신이 오즈마의 손에 놀아난 사실을 모르고 있었으며, 지금도 자신이 힐더에게 이용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오즈마는 그저 세상을 멸망시키고 어리석은 인간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위해 악마가 되었다. 그에 비해 반야는 원래 모든 사람들이 위장자가 된 [[지옥(불교)|극락정토]]를 만들고 극락정토의 주인이 되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의도는 좋았다|악마가 되었다]]. 그러나 반야는 현재로선 그보단 새로운 혼돈의 신을 더욱 목표로 하고있다. 오즈마는 대부분의 매체에서 등장하는 [[마왕]]과 가까운 모습으로 [[서양]]적인 이미지를 가지고있지만, 반야는 [[김삿갓]] 같은 떠돌이 수도승이나 도깨비, 마지막에는 열반에 오른 수도승과 가까운 모습으로 [[동양]]적인 외향과 이미지를 가지고있다. 이러한 부분들에서, 어떻게보면 반야는 오즈마의 [[안티테제]]라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